• Total : 2348976
  • Today : 713
  • Yesterday : 924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1558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 Guest 관계 2008.08.17 1386
13 등업 부탁 합니다 비밀 2012.04.25 1383
12 Guest 박충선 2008.10.02 1381
11 나는 통곡하며 살고 ... 열음 2012.07.23 1380
10 다시 불재로 돌아갈 ... 달콤 2012.05.09 1380
9 인사드립니다 서희순(... [1] 샤말리 2009.01.11 1380
8 물님 돌아오셨나 해서... 박충선 2009.01.17 1379
7 開心寺에서-물님 [1] 원정 2015.10.30 1377
6 밖에 잠깐 나갔다 왔... 도도 2012.08.28 1376
5 멀리 계신 물님의 모... [1] 박충선 2009.01.08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