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죽(毛竹)처럼..
2019.02.17 07:47
![0114.png](http://s398.mailwings.net/attachedFiles/images/0114.png)
모죽(毛竹)처럼..
살다보면 가끔 부끄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늘 모죽이란 대나무를 생각하며 참고 인내한다. 모죽이란 대나무는 5년 동안 모죽의 성장은 조용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다섯 번째 해가 그리고는 거의 그렇게 한 순간에 커서
|
그렇다면 모죽에게 인고의 세월이었을 것이다. 모죽은 5년 동안 뿌리를 사방으로 내려 그렇게 5년을 숨죽인 듯 사람도 마찬가지다. 더디 크는 것 같고, 그 사람은 지금 이 시간 어딘가에서 참고 인내하며 묵묵히 힘을 기르시라. 모죽처럼...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4 | 성평등 후진국 한국- 134개국중 115위 | 물님 | 2009.11.01 | 2890 |
83 | 수술 했어요 [3] | 하늘꽃 | 2009.06.11 | 2892 |
82 | 그대는 내게 [2] | 하늘 | 2011.01.27 | 2902 |
81 | 헤르만 헤세의 기도문과 그림들 [1] | 물님 | 2013.03.23 | 2907 |
80 |
사진
[1] ![]() | 영 0 | 2009.09.01 | 2910 |
79 | Guest | 김규원 | 2005.08.16 | 2925 |
78 | 한 수 배우는 글 [2] | 물님 | 2013.10.08 | 2941 |
77 | 이병창목사 초청- 제7회 영성세미나 [1] | 물님 | 2012.07.11 | 2974 |
76 | 신종 플루의 진실에 대한 자료 | 물님 | 2009.11.06 | 2978 |
75 | 내가 시를 쓰는 까닭은? [1] | 물님 | 2009.03.15 | 2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