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를 잊지않겠네
2011.10.30 01:06
나 그대를 잊지 않겠네
지혜
나, 그대를 잊지 않겠네
아니, 잊지 못하네
세상에 태어나
그대가 돌아가기까지
준 사랑, 나 잊지 못하네
그대 아픔 내색않고
내 아픔 감싸안은
사랑 잊지 못하네
평생을 그대 이름석자 대신
'엄마'로 살아온
그대를 내가 기억하겠네
사람으로 태어나
사랑으로 떠나간
그대 내가 사랑하네
훗날, 나 그대곁에 가는날
두손 꼭 모은채 내가먼저
사랑한다 고백하겠네
그대, 내 가슴에 깊이 아로새기리
이 시 또한 제가 이틀전쯤 썼습니다. 나를 언제나 사랑하던 어머니에대한 나의 고백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 어머니인 박은생씨, 그대를 사랑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84 | Guest | 구인회 | 2008.11.02 | 2286 |
1083 | Guest | 운영자 | 2007.08.24 | 2287 |
1082 | Guest | 운영자 | 2008.05.06 | 2287 |
1081 | 3658소리와의 전쟁 ... | 덕은 | 2009.08.20 | 2287 |
1080 | Guest | 관계 | 2008.08.24 | 2290 |
1079 | 너도 여기 나도 여기... | 페탈로 | 2009.08.09 | 2290 |
1078 | 1차 수련사진 '물님... | 관계 | 2009.11.19 | 2290 |
1077 | 리얼 라이프 | 도도 | 2019.09.27 | 2290 |
1076 | Guest | 하늘 | 2005.12.24 | 2291 |
1075 | 고운 명절... 사랑이... | 불가마 | 2010.02.11 | 22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