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6818
  • Today : 1047
  • Yesterday : 1043


똥의 고독

2011.09.02 08:01

지혜 조회 수:4188

똥의 고독

<style>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style>

 

 

 

 

너는

네 그리움에

베어서 울고

나는

네 눈물로

베어서 운다

아무도

닦아 줄 수 없다

뚝뚝 떨어지다가

줄줄 흘리는

네 그리움의

누구도

대신 누워 줄 수 없다

내 지독한 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 맴맴 지혜 2011.10.22 4287
120 이슬 [3] 이슬님 2012.01.05 4298
119 봄비 [6] 샤론(자하) 2012.02.27 4301
118 새벽 노을 [1] 지혜 2011.09.21 4310
117 추위 익히기 [3] 지혜 2011.12.14 4313
116 가을 나비 [1] 지혜 2011.11.09 4329
115 몸살 [1] 지혜 2011.09.17 4332
114 술이 부는 피리 [1] 지혜 2011.08.27 4348
113 순천의 문으로 [1] 지혜 2012.03.10 4370
112 달떴네 [4] 솟는 샘 2013.10.22 4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