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9962
  • Today : 828
  • Yesterday : 1075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2010.09.08 13:59

이슬 조회 수:3693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이슬

 

 

                              

나를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나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으니까요

 

 

정말

 

가련한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감정에 

 

휘말리지 않으려

 

애를  쓰는 사람이지요.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 웅녀에게 [1] 물님 2011.10.31 2764
49 봄밤 [3] 물님 2012.05.03 2761
48 그냥 곁에 있어보아라 [1] 지혜 2011.11.12 2761
47 손자 일기 2 [1] 지혜 2011.12.24 2760
46 어린 새 [1] 지혜 2011.09.10 2757
45 동면 걷기 [1] 지혜 2013.01.21 2754
44 나를 건지러 갑니다(루가5,1~11) [1] 지혜 2011.08.22 2752
43 마늘을 보다 지혜 2011.12.01 2751
42 [2] 도도 2012.03.09 2750
41 옥수수 편지 [1] 지혜 2011.08.22 2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