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꿈이지만
2011.03.21 20:21
비록 꿈이지만
장자
그젯 밤에
님을
뵈었습니다.
아주아주 큰 연을
만들어 주셨죠.
날이 차
아름다운 벚꽃이 떨어지듯이
그리움이 차
반가움이 내 마음으로 흘러 넘쳐났습니다.
사람보다 더 큰 연을
온 몸으로 만들어 주시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은 저절로 저절로.
비록 꿈이지만 꿈속에서 물님을 뵈었습니다.
반가움과 고마움이 가득했던 밤이였죠.
물님이 그리워 꿈속에서라도 뵌 듯 합니다.^^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4 | 물님께... [2] | 창공 | 2012.01.05 | 2266 |
93 | Guest | 하늘꽃 | 2008.08.03 | 2265 |
92 | Guest | 도도 | 2008.08.27 | 2264 |
91 | '마지막 강의' 중에서 | 물님 | 2015.07.06 | 2263 |
90 | Guest | 도도 | 2008.10.09 | 2263 |
89 | 당당하게 바라보는 눈 | 물님 | 2020.08.16 | 2262 |
88 | Guest | 텅빈충만 | 2008.05.29 | 2262 |
87 | 보고픈 춤꾼님, 케냐... | 도도 | 2010.08.09 | 2261 |
86 | 진흙입니다. 처음들어... [2] | 진흙 | 2011.09.23 | 2260 |
85 | 아베베 비킬라 | 물님 | 2019.11.26 | 2259 |
장자가 나비인지 나비가 장자인지 ^*^
그 꿈 속에 만난 물님은 진짜일 겁니다
연도 진짜고요. 그 큰 연을 가지고
불재에서 연날리기를 해보는 재미도 ..?
그리움이 전해지는 글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