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64 | 춤꾼 오랜만에 룸브아 소식 전해드립니다. [2] | 춤꾼 | 2010.08.07 | 1717 |
663 | 바람이 부는 것도 그 꽃이 떨어지는 것도... [2] | 비밀 | 2010.03.11 | 1717 |
662 | 너 자신을 탈옥시켜라 | 물님 | 2014.05.02 | 1716 |
661 | Guest | 여왕 | 2008.11.17 | 1716 |
660 | Guest | 위로 | 2008.01.21 | 1716 |
659 | [박원순 서울시장 -전주 - 초청강연회 안내] | 물님 | 2016.09.30 | 1715 |
658 | 궁합 | 물님 | 2015.05.19 | 1715 |
657 | 천사인 그대들이 [4] | 비밀 | 2012.12.18 | 1715 |
656 | 백남준을 생각하며 | 물님 | 2014.04.03 | 1714 |
655 | 오늘도 참 수고 많았... | 도도 | 2013.03.12 | 1714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