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세상
2010.06.12 17:04
불재 마당에 민들레가 곳곳에 피어있다.
요즈음 예배가 끝나고 나면 민들레 잎을 따서 비빕밥을 먹는다.
씁쓸한 맛이 미각을 돋군다.
사람들이 다니는 길을 피해서 땅 바닥에 노란꽃과 삐죽삐죽한 잎사귀로 태어나 존재한다.
온통 민들레가 불재를 차지하고 있다.
어느 풀보다 눈에 띄게 민들레가 많이 이곳 저곳에 피어있는 것을 보면서
세상이 참 경이로움을 느낀다.
어쩌면 저렇게 지혜로울까?
세상 모든 것들이 완전하다고 하신 물님의 말
민들레를 보면서 느끼고 있다.
아주 아름다운 꽃은 아니지만 땅바닥에 노랗게 피어있는 민드레를 본다.
요즈음은 매주마다 민들레가 우리 불재를 지키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독일유학에서 외로움을 달랬다던 닥종이 작가 김영희씨가 민들레예찬을 쓴 글이 공감이 되는 것 같다.
민들레를 통해서 세상을 배워보기로 한다.
요즈음 예배가 끝나고 나면 민들레 잎을 따서 비빕밥을 먹는다.
씁쓸한 맛이 미각을 돋군다.
사람들이 다니는 길을 피해서 땅 바닥에 노란꽃과 삐죽삐죽한 잎사귀로 태어나 존재한다.
온통 민들레가 불재를 차지하고 있다.
어느 풀보다 눈에 띄게 민들레가 많이 이곳 저곳에 피어있는 것을 보면서
세상이 참 경이로움을 느낀다.
어쩌면 저렇게 지혜로울까?
세상 모든 것들이 완전하다고 하신 물님의 말
민들레를 보면서 느끼고 있다.
아주 아름다운 꽃은 아니지만 땅바닥에 노랗게 피어있는 민드레를 본다.
요즈음은 매주마다 민들레가 우리 불재를 지키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독일유학에서 외로움을 달랬다던 닥종이 작가 김영희씨가 민들레예찬을 쓴 글이 공감이 되는 것 같다.
민들레를 통해서 세상을 배워보기로 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34 | Guest | 매직아워 | 2008.09.11 | 2200 |
633 | 조금 긴 이야기 -박완규 | 물님 | 2018.08.19 | 2199 |
632 | 가온의 편지 - 군산 베데스다교회 [2] | 도도 | 2010.04.05 | 2199 |
631 | 4월이 되면 | 요새 | 2010.04.01 | 2199 |
630 | 하루 때문 / 다석일지[1] | 구인회 | 2009.09.27 | 2199 |
629 | Guest | 운영자 | 2008.12.25 | 2199 |
628 | 빗소리를 배경삼아도도... | 관계 | 2013.06.19 | 2198 |
627 | '인디오 원주민 마을'에 다녀와서... [3] | 하늘 | 2011.07.09 | 2197 |
626 | 사랑하는 물님 그냥 ... | 물님 | 2011.01.12 | 2196 |
625 | Guest | 운영자 | 2008.06.29 | 21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