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4.17 23:23
정절
꽃이 말했다.
난 나에게 온 나비
다른 꽃에게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를 바람둥이라고 손가락질도 안하지
물론
나에게
다른 나비가 온다고 물리치는 법도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하늘에 대한 정절.
바로,
자기의 태생대로 사는 것이야.
...
봄 밤
그립습니다 그곳.
음악도..
사람도..
꽃이 말했다.
난 나에게 온 나비
다른 꽃에게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를 바람둥이라고 손가락질도 안하지
물론
나에게
다른 나비가 온다고 물리치는 법도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하늘에 대한 정절.
바로,
자기의 태생대로 사는 것이야.
...
봄 밤
그립습니다 그곳.
음악도..
사람도..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4 | 6.25 참전 용사들의 사진 작가 - 이병용님이 보내온 글 [1] | 물님 | 2011.03.01 | 1918 |
413 | 철든다는것 [1] | 삼산 | 2011.07.17 | 1918 |
412 | 사춘기의 최고점 '중2병' | 물님 | 2013.07.13 | 1918 |
411 |
숨비와 물숨
![]() | 물님 | 2020.10.24 | 1918 |
410 | 조금 긴 이야기 -박완규 | 물님 | 2018.08.19 | 1919 |
409 | 다 이유가 있습니다 [1] | 하늘꽃 | 2012.02.28 | 1920 |
408 | 시간의 흐름속에서 [1] | 물님 | 2012.12.31 | 1920 |
407 | 어리석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 [1] | 요새 | 2010.02.11 | 1921 |
406 | 루오 전 [1] | 물님 | 2010.03.12 | 1921 |
405 | 자유게시판아! [6] | 용4 | 2013.09.05 | 1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