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6529
  • Today : 600
  • Yesterday : 991


불재 꽃샘추위

2019.03.14 00:46

도도 조회 수:2665

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꾸미기_20190313_091036.jpg


꾸미기_20190313_091512.jpg


꾸미기_20190313_091602.jpg


꾸미기_20190313_091617.jpg




꾸미기_20190313_12183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9 즐겁게 사는 사람[9.8] 구인회 2013.09.08 3218
218 "몸의 심리학" - 물님 이병창 저서 신간 [1] file 도도 2015.02.01 3218
217 망향탑~~~ [2] file 진주 2010.09.27 3220
216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14 file 박광범 2005.10.11 3222
215 "조국연가" file 도도 2020.07.20 3223
214 하 늘 [5] file 구인회 2008.10.06 3224
213 논다는 것 구인회 2008.11.04 3224
212 황금알 방송 [1] file 도도 2015.04.07 3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