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신간,"에니어그램을 넘어 데카그램으로" ... 가자
2011.07.29 20:07
따끈 따끈함을 넘어 뜨끈 뜨끈한 아니 뜨거운 신간
우리들의
"에니어그램을 넘어 데카그램으로" 가 드디어 출간 되었네요
아... 어찌나 기쁜지요
설렘과 기대함으로 영풍문고(서울 종로의 대형서점)를 찾아 가는 발걸음이
조급하기 까지 했던 날!
도서를 검색하고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뜨거운 신간을 만나러 가는데...
저 만치 마치 여러 수 많은 아이들 중에 내 새끼를 발견한 기쁨처럼
터져 나오는 환호성을 주체할 수 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많은 아이들 속에 있어도 내 새끼는 돋보이듯 반짝 반짝 빛나는
에니어그램을 넘어 데카그램으로
나도 잘 모르겠는 뒤죽박죽의 나를 부여잡고 방황하던 때에 만났던
에니어그램 그리고 물님!
그 때로 부터의 시간이 휙 휙 스치면서 일렁대는 흥분이 내 가슴을 뛰게 했습니다.
사실,
물님이 영성세계의 한 지표를 여는 이 책을 쓰시기 까지
수 많은 시간 다양한 공부와 멈추지 않는 탐구를 계속하시며 愛쓰신 산물일텐데
마치 나 역시도 그 시간에 동참한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는 스스로를 지켜보며 마구마구 웃음이 나더라구요
나는 지금 어떤 나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물으며
나, 나, 나, 나, 나, .... 에서
"나" 로 , 그 오롯한 느낌으로
삶을 향유하며 소중한 책으로 늘 가까이에 두며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84 | 마법의 나무 [1] | 어린왕자 | 2012.05.19 | 2271 |
483 | 두번째 달 | 이낭자 | 2012.04.04 | 2271 |
482 | 기초수련일정을 알고 싶어요 [3] | 불과돌 | 2012.03.09 | 2271 |
481 |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5 [1] | 광야 | 2009.12.26 | 2271 |
480 | Guest | slowboat | 2008.01.29 | 2271 |
479 | "집안일은 허드렛일? 멋진 공간을 만드는 일! [1] | 요새 | 2010.09.09 | 2269 |
478 | 내 안의 보석을 찾아서 [1] | 요새 | 2010.06.12 | 2269 |
477 | Guest | 하늘꽃 | 2008.08.18 | 2269 |
476 | Guest | 구인회 | 2008.08.10 | 2269 |
475 | 불재 도착하여 첫날 일정 마친 후 한 커뜨 [1] | 제이에이치 | 2016.01.29 | 22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