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2927
  • Today : 525
  • Yesterday : 874


내가 그대를 보면

2011.08.15 07:46

비밀 조회 수:2146

내가 꽃을 보면

꽃도 나를 본다

 

내가 바다를 보면

바다도 나를 본다

 

내가 그대를 보면

그대도 나를 본다

 

내가 그리고 그대가 볼 때

우리가 된다는 것을........

 

나도 없고

꽃도 없고

바다도 없고

그대조차 없다고 하더라도

너무 외로워 하지 마세요

 

우리는 있으니까

 

 

프렉탈 기하학을 이렇게 표현 해봤네요

가슴에 무엇인가 있는데

일렁거리는 바다처럼

흔들거리기만 하네요

 

하늘을 닮은 BLUE 빛 바다에서

 

쉬~ 비밀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4 행복하게 빛처럼 사라지자 [3] 비밀 2011.09.06 2438
433 삶의 예술 세미나 -제주 에미서리 물님 2010.04.20 2439
432 민들레 세상 [1] 요새 2010.06.12 2440
431 보스턴에서 '할렐루야 권사님'과 함께... [4] 하늘 2011.06.25 2440
430 업보 [2] 용4 2013.07.04 2440
429 9차 수련후~ [3] 에덴 2010.04.26 2441
428 Guest 조기문(아라한) 2008.04.18 2442
427 판님, 판님, 그리운 ... 도도 2012.02.13 2442
426 북극성을 정확히 아는 것이 첫걸음 물님 2014.10.30 2442
425 소리 요새 2010.07.09 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