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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4 빛으로 태어난 희망 [1] 요새 2010.02.06 2209
543 Guest 운영자 2008.08.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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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긴급 [1] 하늘꽃 2013.04.29 2207
539 춤꾼 오랜만에 룸브아 소식 전해드립니다. [2] 춤꾼 2010.08.07 2207
538 깨달음은 나의 몫 요새 2010.03.17 2207
537 Guest 하늘꽃 2008.10.01 2207
536 Guest 하늘꽃 2008.08.13 2207
535 내 친구는 '얼미남' 입니다 인향 2009.03.11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