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91 | 가온의 편지 / 그녀가 떠난 이유 [2] | 가온 | 2015.12.03 | 7949 |
490 | 원선교사님의 오늘 나눔 [1] | 하늘꽃 | 2022.08.09 | 7949 |
489 | 진정한 믿음 | 물님 | 2019.11.05 | 7950 |
488 | 마음 놓으세요. | 물님 | 2013.09.10 | 7951 |
487 | 늙어서 일하자 | 물님 | 2015.06.24 | 7951 |
486 | 기품이란 | 물님 | 2016.04.13 | 7951 |
485 | 0원의 가치 | 물님 | 2022.08.16 | 7952 |
484 | '따뜻한 하루'에서 | 물님 | 2021.02.15 | 7953 |
483 | 가온의 편지/ 천년의 비상 [2] | 가온 | 2021.09.17 | 7955 |
» | 뜻을 적다 [1] | 물님 | 2013.09.13 | 7956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