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6876
  • Today : 471
  • Yesterday : 1071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2289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 소한小寒 [2] 지혜 2012.01.05 2532
119 강 선생의 목련차 [3] 지혜 2012.01.07 2567
118 연꽃 서정 [1] [17] 지혜 2012.06.29 2574
117 자화상 [2] 지혜 2012.01.21 2579
116 요새 2010.11.15 2607
115 낙화 (落花 ) 에덴 2010.04.22 2611
114 처음입니다, 내게는. [2] 하늘 2011.06.16 2621
113 내사랑의고향 [5] 샤론 2012.01.16 2621
112 마중물 [4] 지혜 2012.01.19 2638
111 오늘 그대에게 [9] 도도 2012.01.09 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