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生님前 上書
2013.02.08 08:53
先生님前 上書 2
솟는 샘
당신은 천산을 바라보며
허무를 보시는 군요.
우리는 그런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삶을 보고 있습니다.
나다움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신이 바라보는 그 천산을 바라보는 자리에 가게 될 때
그래서 그 천산을 이해하게 될 때
그 때
우리는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되겠지요.
온!
옴...........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0 | 사려니 숲길 [1] | 물님 | 2011.12.01 | 3049 |
219 | 새벽, 시인 [3] | 지혜 | 2011.12.20 | 3055 |
218 | 눈 먼 새에게 [1] | 지혜 | 2011.09.05 | 3056 |
217 | 눈꽃, 길 [1] | 지혜 | 2011.12.29 | 3057 |
216 | 침을 맞으며 | 지혜 | 2011.11.03 | 3063 |
215 | 약속 [1] | 지혜 | 2012.01.04 | 3069 |
214 | 가을장마 [1] | 지혜 | 2011.08.20 | 3070 |
213 | 보이는, 보이지 않는 [2] | 지혜 | 2011.11.13 | 3075 |
212 | 바람은 [2] | 지혜 | 2011.12.17 | 3077 |
211 | 벼 - 물 [1] | 물님 | 2011.12.24 | 30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