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의 아이들
2013.01.19 10:50
메콩강의 아이들
물
노을이 지는 강변에서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고 있다.
강물이 흘러가는지
그 강물이 어떤 국경이 되고 있는지
알바는 없다.
해 넘어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이
매일 것 없이 흐르는 강물이다.
국경 넘어 지고 있는 노을
이 세상의 중심이다.
2013, 1 19.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51 | 2008.10.2~4 1차수련 | 관계 | 2008.10.16 | 2361 |
850 | 이소 문인화 전시회 [1] | 구인회 | 2008.04.12 | 2361 |
849 | 웃어죽겄네요 | 운영자 | 2008.01.19 | 2359 |
848 | 번암 동화교회 | 도도 | 2016.12.01 | 2358 |
847 | 컬러시 시낭송회 | 도도 | 2020.03.16 | 2357 |
846 | 그 섬에 가서 [1] | 운영자 | 2008.06.09 | 2357 |
845 | 두드리라 열리리라 | 운영자 | 2008.01.19 | 2357 |
844 | 이혜경 권사님 연수를 마치고.... | 도도 | 2017.03.05 | 2356 |
아이들과 노을... 흐르는 강물이 어우러지니 한 편의 시가 되네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