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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참새들의 둥우리 공동체 가족들이

불재에서 2박3일을 보냈습니다.

 

불재만의 자연스런 마음을 다해 진달래 가족들은

먼길 오신 8분과 안내해주시는 1분께

성심으로 맞이해 드렸습니다.

 

또 언제 우리가 만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분들이 만든 짜파티와 불재에서 만든 된장국과 부칭개, 김치

수수한 집밥으로 차려드렸습니다.

글로벌한 저녁 만찬이 되어 모두들 흐뭇한 감사가 오갔습니다.

 

식사후에는 칼라바틀을 통한 각자의 주어진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있었고

참새들의 둥우리 소식을 영상으로 보는 감동의 시간과

어린 자매의 인도 전통 춤사위

한국어로 부르는 찬양과 감사송

우리에겐 더없이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분들에게는 편안한 휴식과 즐거움의 시간이었기를

장도에 건강하시기를

또 다시 만나는 날까지 평안하시기를

두손모아 빌었습니다.

 

참, 인도공동체 식구들이 도착하자마자

오랜 가뭄 끝 장맛비를 몰고와서

덕분에 고추, 상추, 블루베리, 곰취, 방풍나물, 치커리...

불재 텃밭이 촉촉해졌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인도에도 불재에도

구별없이 내려주심을 믿습니다.

 

201506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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