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94 | Guest | 관계 | 2008.05.08 | 1513 |
993 | Guest | 관계 | 2008.07.31 | 1513 |
992 | Guest | 운영자 | 2008.05.06 | 1514 |
991 | Guest | 박충선 | 2008.10.02 | 1514 |
990 | 꽃님들과 나눈얘기오월... | 도도 | 2012.05.18 | 1514 |
989 | 범죄는 대화 실패가 원인 | 물님 | 2014.11.22 | 1514 |
988 | Guest | 올바른 | 2008.08.26 | 1515 |
987 | 셰익스피어의 <햄릿 > 제 5막에서 | 물님 | 2022.01.08 | 1515 |
986 | 물비늘님, 길을 물어... | 도도 | 2011.03.02 | 1516 |
985 | Guest | 텅빈충만 | 2008.05.29 | 1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