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2799
  • Today : 1265
  • Yesterday : 1259


Guest

2008.08.01 07:10

여왕 조회 수:1309






가슴이 부서지는 고통은 좋은 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억누르려 하지 말라.

가슴은 깨어져야 한다.
가슴이 하는 일은 고통에 의해 서서히 녹아
눈물이 되어
고통과 함께 사라지는 데 있다.

가슴이 수증기가 되어 사라지고 나면,
돌연 그 자리에 진짜 가슴이 자리잡게
될 것이다.

가슴은 깨어져야 한다.
가슴이 산산조각으로 깨어지고 나면,
언제나 새로운 껍질이 드러나는 양파처럼
더 깊은 곳에 있는 가슴을 만나게 될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 안녕하세요, 어제 우... [1] 막달레나 2010.07.16 1288
43 Guest 관계 2008.11.11 1288
42 할렐루야!!! 금강에서! file 하늘꽃 2014.10.09 1287
41 우리에게 물님은 선생... 서산 2011.07.17 1287
40 물님, 5월 1일부터 ... 매직아워 2009.04.30 1287
39 Guest nolmoe 2008.06.09 1287
38 Guest 하늘꽃 2008.10.01 1286
37 저는 여백..불재선 하... 여백 2012.01.09 1285
36 사랑하는 물님만날 때... 명명 2011.04.30 1285
35 이병창 목사님, 그리... 정산 2011.03.04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