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1123
  • Today : 438
  • Yesterday : 844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2270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64 맹모삼천지교 - 물님 2019.05.16 2792
1063 Guest 관계 2008.07.27 2791
1062 저는 여백..불재선 하... 여백 2012.01.09 2790
1061 개강 예배! [3] file 영 0 2009.09.01 2787
1060 비오는 날 [2] 에덴 2010.06.14 2779
1059 이시은(매직아워) 선생... 햄복지기 2009.09.07 2776
1058 관계님!세계는 감옥이... 물님 2009.03.09 2771
1057 Guest 다연 2008.11.07 2767
1056 Guest 운영자 2008.01.13 2766
1055 생명평화비움잔치(공동 단식)에 초대합니다. file 조태경 2014.12.11 2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