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3
초석잠은 번식력이 아주 강한 다년생 식물이다
뇌에 좋다는 소식을 듣고 마침 로컬푸드에 나온 걸 사다 심었더니
해가 갈수록 마구 마구 번져간다
오늘 아침에는 이번 추수감사주일에 드릴려고
쇠스랑질. 솜씨 보여주는 숨님 모습을 담았다
가을 가뭄 탓에 땅이 굳어 쉽사리 캐지지 않는다
아침햇살이 무지개로 가슴에 닿아 컬러를 펼치니
어깨에 힘이 불끈불끈 솟는 걸
누에를 닮은 하얀 초석잠
뇌의 혈과벽을 통과할 수있어 치매예방과 기억력을 돕는다하니
코로나 시대에 뫔 건강을 위해 서로 조금씩 나눠먹으면 좋겠다
하나님께 감사 예물을 드린다는 건
결국 사람 안에 계신 하나님을 향한 것이라는 걸
깨달음 또한 감사한 일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07 | 따뜻한 마음 뜨끈한 보일러 [1] | 도도 | 2020.11.19 | 6204 |
1306 | 잘 익은 영혼들을 드리는 추수감사절 | 도도 | 2020.11.17 | 5560 |
» | 초석잠 추수하기 | 도도 | 2020.11.13 | 8077 |
1304 | 하나의날 | 도도 | 2020.11.12 | 5285 |
1303 | 다음주는 추수감사절 | 도도 | 2020.11.09 | 5179 |
1302 | 깊어가는 가을날 | 도도 | 2020.11.09 | 7479 |
1301 | 화평님과 광양 선배님 | 도도 | 2020.11.02 | 5420 |
1300 | 컬러심리 집단상담 | 도도 | 2020.11.02 | 83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