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95 | 2006년 1월 에니어그 램수련 모습 | 운영자 | 2006.01.15 | 3077 |
1194 | 불재의 오늘(2006. 4. 9) | 구인회 | 2006.04.16 | 3074 |
1193 | 5기에니어그램심화과정 | 송화미 | 2006.08.12 | 3073 |
1192 | 눈 눈 눈 [1] | 도도 | 2012.12.08 | 3071 |
1191 | 망향탑~~~ [2] | 진주 | 2010.09.27 | 3069 |
1190 | 봄의 전령사 [3] | 운영자 | 2008.04.20 | 3065 |
1189 | 불재 문중 문하 제위 | 자하 | 2012.01.13 | 3060 |
1188 | 크리스찬시인협회 | 운영자 | 2007.09.16 | 3060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