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죽(毛竹)처럼..
2019.02.17 07:47
![0114.png](http://s398.mailwings.net/attachedFiles/images/0114.png)
모죽(毛竹)처럼..
살다보면 가끔 부끄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늘 모죽이란 대나무를 생각하며 참고 인내한다. 모죽이란 대나무는 5년 동안 모죽의 성장은 조용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다섯 번째 해가 그리고는 거의 그렇게 한 순간에 커서
|
그렇다면 모죽에게 인고의 세월이었을 것이다. 모죽은 5년 동안 뿌리를 사방으로 내려 그렇게 5년을 숨죽인 듯 사람도 마찬가지다. 더디 크는 것 같고, 그 사람은 지금 이 시간 어딘가에서 참고 인내하며 묵묵히 힘을 기르시라. 모죽처럼...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14 | 예송김영근입니다.만남... | 예송김영근 | 2009.02.26 | 1669 |
813 | 오늘은 에니어그램 3... | 물님 | 2009.02.26 | 1797 |
812 | 봄이 오기 전 물님의... | 물님 | 2009.02.26 | 1410 |
811 | 내 삶을 창작하는 이런 내가 참 좋습니다 | 인향 | 2009.02.28 | 1806 |
810 | 사랑하는 물님전 오늘... | 비밀 | 2009.02.28 | 1601 |
809 | 퍼석거리던 땅이 젖었... [4] | 관계 | 2009.03.05 | 1630 |
808 | 다석 어록 | 물님 | 2009.03.07 | 1842 |
807 | 임신준비의 중요성에 대하여 | 물님 | 2009.03.07 | 1863 |
806 | 관계님!세계는 감옥이... | 물님 | 2009.03.09 | 1695 |
805 | 내 친구는 '얼미남' 입니다 | 인향 | 2009.03.11 | 19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