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죽(毛竹)처럼..
2019.02.17 07:47
모죽(毛竹)처럼..
살다보면 가끔 부끄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늘 모죽이란 대나무를 생각하며 참고 인내한다. 모죽이란 대나무는 5년 동안 모죽의 성장은 조용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다섯 번째 해가 그리고는 거의 그렇게 한 순간에 커서
|
그렇다면 모죽에게 인고의 세월이었을 것이다. 모죽은 5년 동안 뿌리를 사방으로 내려 그렇게 5년을 숨죽인 듯 사람도 마찬가지다. 더디 크는 것 같고, 그 사람은 지금 이 시간 어딘가에서 참고 인내하며 묵묵히 힘을 기르시라. 모죽처럼...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04 | Guest | 관계 | 2008.05.26 | 2968 |
903 | 달콤한 달콤님!1마음 ... | 물님 | 2012.05.09 | 2965 |
902 | 투표하고나서 인증샷이... | 도도 | 2012.04.11 | 2965 |
901 | Guest | 구인회 | 2008.08.02 | 2965 |
900 | 나 무엇을 먹은거지? [2] | 에덴 | 2010.01.28 | 2960 |
899 | 어제 꿈에 물님, 도... | 매직아워 | 2009.10.22 | 2960 |
898 | 미쳐보아요!! 7월의 댄스파티~^^ [1] | 결정 (빛) | 2009.06.26 | 2960 |
897 | 족적 | 물님 | 2019.12.07 | 2957 |
896 | 나 되어감을 [1] | 요새 | 2010.03.11 | 2957 |
895 | '마야 원주민 마을'에서... [2] | 하늘 | 2011.07.01 | 2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