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9762
  • Today : 953
  • Yesterday : 904






위대한 자연
진달래마을 자연 캠프
사람과 사람이 자연이 되어
자연과 춤추고 노래하는 이자리
동편에서는 빛과 한 처음을 알려 주었고
서편에서는 노을과 완성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날따라 달님은 북쪽 하늘에서 물끄러미 진달래 마을을 굽어보는군요


왜 일까요?
삼겹살 굽는 향기에 넋을 잃고 갈 길을 잃어버린거죠.
신선한 가을 산소와 수많은 들꽃들의 그리움
대지의 향긋한 미소를 태워 구워낸 삼겹살의 맛은
그 무엇으로도 형언할 수 없는 진미였습니다.


세상사 근심 걱정
족구 한게임 웃음으로 날려버리고
가을을 태워 구운 이 맛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3 성소 레포트 [2] file 구인회 2011.04.24 3524
362 전북노회 DMZ 평화순례단 참가하고... file 도도 2017.06.25 3524
361 컬러시 시낭송회 file 도도 2020.03.16 3528
360 경각산 가는 길에 file 운영자 2007.11.11 3530
359 덕진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회의 file 도도 2019.12.21 3535
358 세간등世間燈 [1] 구인회 2008.11.02 3538
357 운봉에서 주천까지 [6] 도도 2012.10.03 3541
356 머루나무 심기 file 도도 2020.03.16 3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