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의 아이들
2013.01.19 10:50
메콩강의 아이들
물
노을이 지는 강변에서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고 있다.
강물이 흘러가는지
그 강물이 어떤 국경이 되고 있는지
알바는 없다.
해 넘어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이
매일 것 없이 흐르는 강물이다.
국경 넘어 지고 있는 노을
이 세상의 중심이다.
2013, 1 19.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43 |
2021 성탄절 축하화분
![]() | 도도 | 2021.12.25 | 2402 |
842 |
북북북
![]() | 운영자 | 2008.01.19 | 2402 |
841 | 하아얀눈이 아름다워 소나무가된 용 | 비밀 | 2009.03.03 | 2401 |
840 |
유머와 자비
![]() | 도도 | 2019.11.22 | 2400 |
839 |
저자와의 만남 - 오수군립도서관
![]() | 도도 | 2016.12.01 | 2399 |
838 |
봄이 부른다
![]() | 도도 | 2020.04.14 | 2398 |
837 |
물님 제3시집 "심봉사 예수" - 전북작가회의에서 월례토론회
![]() | 도도 | 2017.03.05 | 2398 |
836 | 고양이 생존전략 [2] | 도도 | 2010.07.30 | 2398 |
아이들과 노을... 흐르는 강물이 어우러지니 한 편의 시가 되네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