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사실의 공간에서 보면
2011.07.21 16:34
| 예상 밖의 일이 일어나서 잠시 분노와 실망이 올라왔었습니다 슬픔도 다녀갔습니다 생각과 사실의 공간에서 바라보니 파도도, 잠잠할 때의 바다도 다 같은 물입니다 내 생각에 속아서 휘둘리다가 평정으로 돌아옵니다 '슬픈 일'은 없습니다 '슬프다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내 감정과 나의 선택을 다 떼어내고 보면 그냥 그 일 이고, 그리고 그 일은 그 사람의 일 입니다 파도가 밀려오면 내가 파도의 고삐를 잡고 파도 위에 설 수 있는 힘, 파도에 휩쓸려 죽지않는 길, 그것은 '생각'과 '사실'이 갈라지는 곳에서 시작 됩니다 지금,여기에서 보면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20 |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2] | 도도 | 2011.11.07 | 3109 |
| 119 | 공부 잘 한 날 [1] | 지혜 | 2011.08.06 | 3109 |
| 118 | 내 안의 나 ,나, 나 [1] | 지혜 | 2011.07.30 | 3109 |
| 117 |
불재
 | Saron-Jaha | 2012.06.09 | 3107 |
| 116 | 잔잔해진 풍랑(마르코4장35절-41절) [1] | 지혜 | 2011.08.09 | 3106 |
| 115 | 죽은 게의 당부 [1] | 지혜 | 2011.08.08 | 3104 |
| 114 | 어떤 날 풍경 | 지혜 | 2012.02.22 | 3102 |
| 113 | 구름은 | 요새 | 2010.04.06 | 3101 |
| 112 | 가을비 [1] | 지혜 | 2012.10.19 | 3100 |
| 111 | 저녁 기도 [1] | 지혜 | 2011.08.05 | 3099 |
그걸 아는 것도 어렵지만
그걸 사는 건 더 어렵지요
평안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