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2011.09.17 05:53
몸살
신호를 무시했다
찬 바람과
더운 바람이
추돌했다
경보를 무시했다
머리와 손발이
충돌했다
입원을 요하지 않는
가벼운 접촉 사고였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0 | 똥의 고독 [1] | 지혜 | 2011.09.02 | 2085 |
259 | 물 [3] | 지혜 | 2011.08.19 | 2089 |
258 | 지난여름 보내며 [1] | Saron-Jaha | 2013.09.28 | 2089 |
257 | 가을장마 [1] | 지혜 | 2011.08.20 | 2093 |
256 | 환절기 [1] | 지혜 | 2011.08.21 | 2095 |
255 | 멸치 [2] | 지혜 | 2011.09.03 | 2095 |
254 | 별 [1] | 지혜 | 2013.03.24 | 2095 |
253 | 그에게 꽃을 받다 [1] | 지혜 | 2011.08.18 | 2097 |
252 | 보이는, 보이지 않는 [2] | 지혜 | 2011.11.13 | 2097 |
251 | 어떤 죽음 [2] | 지혜 | 2011.10.01 | 2100 |
가벼운 접촉사고.. ㅋ
다행입니다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