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2010.11.15 00:10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0 | 순천의 문으로 [1] | 지혜 | 2012.03.10 | 3533 |
119 | 소한小寒 [2] | 지혜 | 2012.01.05 | 3537 |
118 | 느보산에서 - 물 [6] | 도도 | 2012.02.05 | 3537 |
117 | 길 [1] | 지혜 | 2013.10.01 | 3537 |
116 | 거기까지 [2] | 지혜 | 2012.03.07 | 3541 |
115 | 당신의 들꽃으로 [3] | 하늘 | 2011.04.28 | 3545 |
114 | 단풍 | 지혜 | 2011.11.06 | 3546 |
113 | 오늘 그대에게 [9] | 도도 | 2012.01.09 | 3551 |
112 | 그러니까 [1] | 지혜 | 2012.02.16 | 3558 |
111 | 풍경 [1] | 지혜 | 2012.03.16 | 35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