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6496
  • Today : 746
  • Yesterday : 859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3190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 칠월의 바람 [1] file 물님 2012.07.13 3151
99 그래 공이구나 지혜 2011.07.27 3151
98 몸살 [1] 지혜 2011.09.17 3148
97 아침 [1] 마음 2012.08.18 3146
96 가을 나비 [1] 지혜 2011.11.09 3142
95 불재로 간다 [1] 지혜 2011.10.30 3136
94 그가 빈 몸을 반짝일 때 [1] 지혜 2011.07.26 3136
93 오에 겐자부로, 「탱크로의 머리 폭탄」 중에서 물님 2012.08.16 3133
92 추석 비 [2] 지혜 2011.09.11 3133
91 미움과 놀다 [1] 솟는 샘 2013.11.05 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