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 풍경
2012.02.22 23:58
어떤 날 풍경
좁아서
좁혀질수록
깊은 늪이 된다
높아서
높아갈수록
지붕 없는 집이 된다
끝내
물러설 줄 모르는
독선의 진화가
블랙홀을 부르고 있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50 | 새롭게 깨어나는 오월! 의식의 도약이 일어나는 오월이기를!! | 물님 | 2012.05.15 | 3212 |
| 149 | 둥지를 버린 새로부터 [1] | 지혜 | 2012.08.17 | 3215 |
| 148 | 간이역에서 [1] | 지혜 | 2011.10.17 | 3221 |
| 147 | 어둠이 집을 지었지만 | 지혜 | 2011.10.23 | 3225 |
| 146 | 생각과 사실의 공간에서 보면 [2] | 지혜 | 2011.07.21 | 3229 |
| 145 | 술이 부는 피리 [1] | 지혜 | 2011.08.27 | 3231 |
| 144 | 관계 [2] | 지혜 | 2011.08.31 | 3233 |
| 143 | 백일홍 [1] | 지혜 | 2011.09.07 | 3237 |
| 142 | 그 사이에 [1] | 지혜 | 2011.08.04 | 3245 |
| 141 | 자화상 [2] | 지혜 | 2012.01.21 | 32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