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2016.02.22 07:08
봄이다
하늘이 물을 긷고
땅속까지 오른 햇살
나뭇가지 날개 돋고
돌무덤에 도는 혈색
봄이다
듣고 들어라
사통팔달 여는 소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81 | 가온의 편지 / 산 자와 죽은 자 [4] | 가온 | 2012.05.08 | 10339 |
580 | 이해학목사가 전하는 4.19 혁명과 나 | 물님 | 2013.04.24 | 10332 |
579 | -이수태의 '어른 되기의 어려움' 중 | 물님 | 2010.12.09 | 10329 |
578 | 산야초 비빔국수 [1] | 도도 | 2010.07.26 | 10327 |
577 | 헨리 나웬의 마지막 일기 [1] | 물님 | 2009.07.22 | 10284 |
576 | 산약초 비빔밥 나누던 주일 풍경들 [1] | 도도 | 2009.07.26 | 10276 |
575 | 나의 주일학교 시절 | 물님 | 2009.04.12 | 10260 |
574 | 하늘꽃 편지 [1] | 구인회 | 2009.07.24 | 10241 |
573 | 비봉의 새로운 등지 [9] | 도도 | 2010.12.25 | 10233 |
572 | 무엇이 나를 가장 기쁘게 하는가? | 물님 | 2009.05.08 | 10232 |
진달래 주일예배
요한 복음 1장
물님의 말씀에서 만난
저의 봄 소식입니다
정형시(시조)의 음수율에 맞추어 쓰다보니
좀 건조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