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의 편지 / 반추(反芻)
2017.06.10 11:23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1 | 쯔빙그리와 전염병 | 물님 | 2020.07.06 | 7505 |
90 | 나이 때문에 | 물님 | 2020.07.12 | 7491 |
89 | 사랑은 바로 동사입니다 | 물님 | 2020.07.15 | 7683 |
88 | 아주 쓸쓸힐 때는 - 어린왕자에서 | 물님 | 2020.07.22 | 7568 |
87 | 선생님의 사랑 | 물님 | 2020.08.12 | 7479 |
86 | 험담 | 물님 | 2020.08.20 | 7658 |
85 | 파스칼의 잠언 | 물님 | 2020.08.22 | 7712 |
84 | 이 힘든 시기에 | 물님 | 2020.08.24 | 7542 |
83 | 자기 기만 | 물님 | 2020.08.26 | 7423 |
82 | 가장 소중한 곳 | 물님 | 2020.08.28 | 7736 |
요즘에는 박새가 둥지 털어갈까봐 숲길을 따라오며 머리 위에서 "박박" 울어댑니다.
그리고 먼산에서는 검은등뻐꾸기가 "뻐뻐뻐꾹" 4음절로 장단맞춰 누군가를 불러댑니다.
주일 오후에는 박목사님교회 교인들이 맨발 접지하러 오셔서 불재 숲속을 걷고 있네요.
가온님 뫔 평안하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