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8724
  • Today : 505
  • Yesterday : 1297


삶의 방식

2010.06.01 07:45

요새 조회 수:2662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얼마나 귀찮음을
   감수해야 하는 것인가!
   희망은 수첩에 
   약속시간을 적듯이
   구체적인 것이고,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것처럼
   구차하기까지 한것이지만,

   나는 그저 이 길을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살아가지도 않으리라.
   나 자신을 믿고 
   나 자신에게 의지하고
   그러고도
   남는 시간들은
   침묵하리라.


                                                              2002년 가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4 Guest nolmoe 2008.06.09 3112
1003 Guest 김현미 2006.01.21 3108
1002 너희는 빛이라 [3] 하늘꽃 2010.09.02 3105
1001 Guest 여왕 2008.12.01 3104
1000 Guest 황보미 2007.09.24 3104
999 할레루야!!!!!!! 하늘꽃 2016.01.04 3103
998 Guest 양동기 2008.08.28 3101
997 Guest 구인회 2008.05.21 3099
996 불재뫔터를 찾아 온 그대들~ [1] file 眞伊 2014.08.24 3098
995 Guest 위로 2008.01.21 3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