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2015.11.20 23:55
정상에 오른 자들을 시기하지 마라.
그들이 목숨 걸고 산비탈을 오를 때
그대는 혹시 평지에서 팔베개하고 달디단 낮잠에 빠져 있지는
않았는가?
때로는 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죄악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 이외수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54 | 자유게시판아! [6] | 용4 | 2013.09.05 | 2268 |
953 | 도반님 안녕하십니까? [3] | Saron-Jaha | 2013.09.29 | 2268 |
952 | 내 안의 푸르름을 찾아 안나푸르나로 [7] | 어린왕자 | 2012.05.19 | 2270 |
951 | Guest | 소식 | 2008.02.05 | 2271 |
950 | Guest | 텅빈충만 | 2008.06.22 | 2271 |
949 | 도반님!아녕아녕드하시... | 샤론(자하) | 2012.03.01 | 2271 |
948 | 온종일 약비를 주신다... | 도도 | 2018.05.02 | 2271 |
947 | 우장춘 | 도도 | 2018.09.28 | 2271 |
946 | 루오 전 [1] | 물님 | 2010.03.12 | 2272 |
945 | 남인도의 평화 공동체, 참새 둥우리 - Sparrow's Nest [1] | 구인회 | 2012.10.03 | 22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