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9788
  • Today : 679
  • Yesterday : 1057


2010년 여름 구름

2010.08.07 14:22

요새 조회 수:2671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사는 삶이 참으로 경이롭기만 합니다.

짙푸른 실록도 아름답지만,

 요즈음 특히 아름답게 느껴지는것은

 구름.

하늘에서 만들어 내는 요술.

 모양과 느낌을 무엇으로도....

 표현 불가능합니다.

제가 태어나서 구름을 이처럼 마음껏 감상하고 느끼고 바라 본 적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대 도시 서울의 빌딩 숲에서는 감히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자연의 오묘함을 어떻게 표현 할 수 있을까? ....

그것이 저의  요즈음 숙제입니다.

어떤 때는 구름이 주인이고, 하늘은  그 속에 사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아무 의식없이

먹구름은 비를 내리기 위해 표현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

 먹구름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또 다른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양털모양

, 용모양,

  핑크빛 설레임

, 갖가지의꽃밭,

파라다이스 블루의 행복,

기차의 행렬을 .

보라빛의 향연을 만들기도 합니다.

 

구름은 모든 것을 무한대의 영역으로 다 표현합니다.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느끼면서 사진으로 우선 찍어 놓을까?!!

 

제대로 표현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답답함을 ....그러면서 자연의 오묘한 신비에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4 발해를 꿈꾸며 - 서태지와 아이들 물님 2018.04.28 2201
1033 Guest 도도 2008.10.09 2204
1032 애기돼지 한마리가 이렇게 불었다 [1] file 하늘꽃 2014.09.11 2204
1031 8월 2일(목)부터 데카그램 2차 도도 2018.08.01 2204
1030 토끼와 거북이의 재시합 물님 2021.06.10 2205
1029 Guest 구인회 2008.05.27 2206
1028 Guest 관계 2008.11.27 2207
1027 우연히 들렀는데 많은... 봄꽃 2011.05.22 2208
1026 외면. [1] 창공 2011.11.01 2208
1025 2015학년도 지구여행학교 입학 설명회에 모십니다. 조태경 2014.10.09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