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기초과정을 ...
2011.10.04 13:06
3박 4일 기초과정을 마치고 출근했습니다.
열심히 참석은 했는데, 마치 꿈을 꾸고 온 듯 무엇을 하고 왔는지 정의 내리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마음에 어떤 씨앗이 뿌려진 느낌입니다.
장대 같은 것이 척추를 받치고 있는 것 같은 든든함도 있구요.
나는 이렇다...하고 지녀왔던 모든 아집들을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참석은 했는데, 마치 꿈을 꾸고 온 듯 무엇을 하고 왔는지 정의 내리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마음에 어떤 씨앗이 뿌려진 느낌입니다.
장대 같은 것이 척추를 받치고 있는 것 같은 든든함도 있구요.
나는 이렇다...하고 지녀왔던 모든 아집들을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44 | 매직아워님,,물님께서는... [1] | 구인회 | 2009.01.02 | 2066 |
1143 | '마지막 강의' 중에서 | 물님 | 2015.07.06 | 2066 |
1142 | 보고픈 춤꾼님, 케냐... | 도도 | 2010.08.09 | 2067 |
1141 | 3박4일간의 불재 여행 [3] | 제이에이치 | 2015.01.19 | 2067 |
1140 | 가장 근사한 선물 | 물님 | 2016.01.19 | 2067 |
1139 | 존재는 눈물을흘린다 [1] | 귀요미지혜 | 2011.10.30 | 2069 |
1138 | 시간 | 비밀 | 2014.03.22 | 2069 |
1137 | Guest | 유월절(김수진) | 2007.09.01 | 2070 |
1136 | Guest | 운영자 | 2008.05.06 | 2070 |
1135 | 3661불재를 다녀와서 ... | 덕은 | 2009.08.20 | 2071 |
그대는 너무나 크고 오묘하여 그대라고 믿어 왔던 것이 그대가 아닐 수도 있는 것처럼
비석처럼 그대는 한 곳에 모양으로 정의되지 않은채 너무나 많은 그대로 아름답게
살아갈 때 그 것이 또 하나의 그대는 아닐 런지요?
남이 보고 판단하는 그대가 그대 일 수 없듯이 그대가 누굴 보고 그런 사람이라해서
그 사람이 그런 사람은 아닌 것처럼.....
우린 정의하지 않는 것으로 정의되는 정말 사람이니까요.....
그 빛나는 눈매가 보고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