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1135
  • Today : 804
  • Yesterday : 1222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2451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4 세상에 나가서 불재를... 명명 2011.04.24 2854
993 나무가 보이지 않는 북한의 민둥산 물님 2016.08.14 2851
992 오늘은 어버이날, 몸... 매직아워 2009.05.08 2850
991 허성도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강연 녹취록 물님 2016.09.14 2848
990 Guest 여왕 2008.12.01 2845
989 물비늘님, 길을 물어... 도도 2011.03.02 2843
988 Guest 구인회 2008.08.19 2842
987 Guest 관계 2008.09.15 2841
986 Guest 구인회 2008.05.21 2840
985 Guest 양동기 2008.08.28 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