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만나고 가는 바...
2009.04.28 15:34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 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연꽃 만나러 가는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 아니라 한두 철 전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 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연꽃 만나러 가는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 아니라 한두 철 전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74 | 새소리를 찾아 | 물님 | 2022.06.18 | 3977 |
1173 | 황제펭귄의 허들링 | 물님 | 2023.02.03 | 3903 |
1172 | 밥, 바보 [2] | 삼산 | 2011.01.19 | 3902 |
1171 | 좋은 일이지! [8] | 하늘꽃 | 2010.04.29 | 3881 |
1170 | 어머니의 이슬털이 [2] | 물님 | 2009.05.10 | 3830 |
1169 | 케냐 바링고 커피농장 조성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 물님 | 2012.06.21 | 3825 |
1168 | '크리스챤 요가'라는 말 뜻과 지향점 [2] | 다연 | 2009.07.13 | 3813 |
1167 | Guest | 김규원 | 2005.08.16 | 3813 |
1166 | 장마철 연가... 비가 많이 오네요 [2] | 이규진 | 2009.07.02 | 3803 |
1165 | 마사이 천사들과 함께하는 9월의 댄스파티에 초대합니다 [2] | 결정 (빛) | 2009.09.22 | 37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