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1508
  • Today : 823
  • Yesterday : 844


Guest

2005.11.11 00:12

이경애 조회 수:3367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84 이희중입니다. 목사님... 찐빵 2010.04.27 1983
1083 Guest 하늘꽃 2008.05.01 1984
1082 니체의 <권력에의 의지> 물님 2019.04.18 1984
1081 내 인생의 첨가제 [1] file 요한 2014.09.09 1985
1080 지금은 공부중 요새 2010.03.24 1986
1079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인 김개남의 길을 따라 걷다 - 물님 2019.05.29 1986
1078 북한이 미사일을 쏘았다는 데 사실인가요? 물님 2012.12.22 1988
1077 Guest 유월절(김수진) 2007.09.01 1989
1076 Guest 구인회 2008.07.27 1989
1075 지나간 과거를~ 도도 2019.03.15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