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봄비를 주시...
2012.03.05 21:24
하루종일 봄비를 주시네요.
얼었던 땅들이 촉촉히 젖고 있어요.
어느 누구에게나 비를 주시지만
살아있는 나무에게는 움을 트게히고
죽어있는 나무는 더욱 썩게 한다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네요.
가만히 귀기울여 보아요.
바로 저기 창 너머 수선화
어둠을 깨고 금방이라도 노오란 빛을
뿜어낼 것 같지 않나요
얼었던 땅들이 촉촉히 젖고 있어요.
어느 누구에게나 비를 주시지만
살아있는 나무에게는 움을 트게히고
죽어있는 나무는 더욱 썩게 한다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네요.
가만히 귀기울여 보아요.
바로 저기 창 너머 수선화
어둠을 깨고 금방이라도 노오란 빛을
뿜어낼 것 같지 않나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4 | 할렐루야!!! 금강에서! | 하늘꽃 | 2014.10.09 | 1350 |
53 | 사랑하는 도브님, 오... | 도도 | 2012.02.27 | 1350 |
52 | Guest | 박충선 | 2008.10.04 | 1350 |
51 | 안녕하세요.겨울방학기... [2] | 하영맘 | 2011.02.11 | 1349 |
50 | Guest | 도도 | 2008.06.21 | 1349 |
49 | 등업 부탁 합니다 | 비밀 | 2012.04.25 | 1348 |
48 | 매직아워님이 뉴욕에서... | 도도 | 2012.01.10 | 1348 |
47 | Guest | 구인회 | 2008.11.17 | 1348 |
46 | 나는 통곡하며 살고 ... | 열음 | 2012.07.23 | 1347 |
45 | 저는 하모니..도도님의... | 여백 | 2012.01.14 | 1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