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
2010.02.15 21:15
불재 고개 마루에 봄눈이 내려 천지가 하얗습니다.한 3일 내린 눈이 이제사 녹아갑니다.
아들 며느리 자식들이 설쇠러 왔다가
즈 아부지와 함께
봄맞이 오실 귀한 손님들을 위해
검불들을 긁어모아 불사르며
뜰단장을 한참했답니다.
따뜻한 햇살에 매화 꽃눈이
분홍색으로 부풀어나고 있었지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195 |
The Edge Of Heaven
[2]  | 구인회 | 2011.03.30 | 2322 |
| 1194 |
어눌님댁에서
| 해방 | 2011.03.16 | 2325 |
| 1193 |
몸 + 맘 = 뫔
[1] | 구인회 | 2009.08.28 | 2326 |
| 1192 |
물님과 김인제 회장님
| 구인회 | 2010.02.25 | 2327 |
| 1191 |
진달래마을(8.23)
[1] | 구인회 | 2009.08.24 | 2329 |
| 1190 |
全 세계에 내리실 복福['12.12.2]
| 구인회 | 2012.12.02 | 2329 |
| 1189 |
불재 김장독 묻기
| 구인회 | 2011.12.12 | 2330 |
| 1188 |
방콕교회(타일랜드인)
[1] | 하늘꽃 | 2009.04.25 | 2332 |
지뢰복
'' ''
부활의 때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