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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2008.11.18 13:02
콩세알
조회 수:4556
늦게 피어난 탓에 된서리 맞아 차마 피지 못하고 시든 꽃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따스한 손 내밀어야할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겨울,
내손이 조금은 더 따스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불재뫔 가족 여러분,
입동지절에 모두 건강하십시오.
댓글
3
구인회
2008.11.18 14:03
늦가을 햇살에 매달린 더덕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콩세알님의 더덕이 겨울로 가는 길을 따스하게 합니다
님께서 새와 백합보다도 더 상한 마음을 보살펴 주실테니
사람들과 함께 슬며시 겨울문턱 넘어볼까 합니다 ~
댓글
구인회
2008.11.18 22:26
콩세알님 아름다운 사진.
가을의 퍼퍼먼스
오마이뉴스에서 잘 봤어요 *
댓글
하늘꽃
2008.11.19 14:17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꽁짜로 보게 하신 콩세알님께 한없이 감사합니다
더덕을 저 자리있게 하시고
저 더덕과콩세알님 만나게 하신분을 찬양합니다 아멘~.
콩세알님 갇불렛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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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세알님의 더덕이 겨울로 가는 길을 따스하게 합니다
님께서 새와 백합보다도 더 상한 마음을 보살펴 주실테니
사람들과 함께 슬며시 겨울문턱 넘어볼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