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0266
  • Today : 1492
  • Yesterday : 1280


Guest

2005.11.11 00:12

이경애 조회 수:2080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64 Guest 하늘꽃 2008.10.13 1252
1063 안전함이 눈물겹다는 ... 달콤 2012.08.28 1252
1062 Guest 도도 2008.06.21 1253
1061 Guest 우주 2008.07.28 1253
1060 Guest 관계 2008.11.11 1253
1059 사랑하는 물님~~ 도도... 위로 2011.05.04 1253
1058 우연히 들렀는데 많은... 봄꽃 2011.05.22 1254
1057 감사합니다불재 올라 ... 이낭자 2012.02.29 1255
1056 만남 [1] 하늘꽃 2014.10.17 1256
1055 Guest 박충선 2008.10.02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