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2013.11.01 08:5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4] | 비밀 | 2013.11.01 | 2462 |
563 | "20대에 꼭 해야할 20가지 | 물님 | 2012.12.30 | 2462 |
562 |
2014 지구여행학교 하반기 신입생 모집
![]() | 조태경 | 2014.08.11 | 2462 |
561 | 바람이 부는 것도 그 꽃이 떨어지는 것도... [2] | 비밀 | 2010.03.11 | 2462 |
560 | Guest | 운영자 | 2008.03.18 | 2462 |
559 | 장량(자방) - 초한지의 영웅 | 물님 | 2014.10.28 | 2461 |
558 | 불재 도반님들 데카의 꽃봄에 만나요! [1] | 샤론(자하) | 2012.03.12 | 2461 |
557 | '인디오 원주민 마을'에 다녀와서... [3] | 하늘 | 2011.07.09 | 2461 |
556 | Guest | sahaja | 2008.05.25 | 2461 |
555 | 조금 긴 이야기 -박완규 | 물님 | 2018.08.19 | 2460 |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