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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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 | 뫔............. [1] | 신영희 | 2005.11.26 | 6974 |
1306 | 진달래마을 풍경(3.30말씀) [6] | 구인회 | 2008.03.30 | 6950 |
1305 | 2006년1월 에니어그 램수련 중1 | 운영자 | 2006.01.15 | 6944 |
1304 | 사무심(事無心).. 심무사(心無事) | 구인회 | 2006.04.18 | 6938 |
1303 | 상사화의 노래 [6] | 구인회 | 2008.08.20 | 6934 |
1302 | 도자기 빚는 소녀 | 운영자 | 2007.01.06 | 6906 |
1301 | 님이 둘이래요 | 운영자 | 2006.01.15 | 6873 |
1300 | 보름달 축제 | 운영자 | 2006.08.07 | 6831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