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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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 | 따뜻한 마음 뜨끈한 보일러 [1] | 도도 | 2020.11.19 | 4758 |
1306 | 잘 익은 영혼들을 드리는 추수감사절 | 도도 | 2020.11.17 | 4380 |
1305 | 초석잠 추수하기 | 도도 | 2020.11.13 | 6551 |
1304 | 하나의날 | 도도 | 2020.11.12 | 4288 |
1303 | 다음주는 추수감사절 | 도도 | 2020.11.09 | 4156 |
1302 | 깊어가는 가을날 | 도도 | 2020.11.09 | 6054 |
1301 | 화평님과 광양 선배님 | 도도 | 2020.11.02 | 4334 |
1300 | 컬러심리 집단상담 | 도도 | 2020.11.02 | 6691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