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4690
  • Today : 995
  • Yesterday : 1199


해우소

2016.04.02 07:55

지혜 조회 수:8289

해우소 / 지혜

 

 

 

비단인 듯 부신 연두

수관을 뚫은 날개 

 

어찌 꽃만 열었을까

강물만 풀었을가 

 

꽉 막힌

청년의 사월

해우소가  없는 봄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1 '따뜻한 하루,에서 물님 2016.03.17 8147
170 중 이와 중 삼의 차이 물님 2016.03.20 8420
169 내 수저 [1] 지혜 2016.03.22 8231
168 [1] 지혜 2016.03.31 8051
» 해우소 [1] 지혜 2016.04.02 8289
166 형광등이 LED램프에게 [1] 지혜 2016.04.04 7914
165 기품이란 물님 2016.04.13 8004
164 봄날 지혜 2016.04.14 8323
163 장애? 지혜 2016.04.14 8505
162 다섯째 아이 – 도리스 레싱 . 5월 9일 진달래 독서모임 [1] 물님 2016.05.10 8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