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성지 걷기 10
2013.03.10 22:37
바람 끝은 차가워도
봄기운이 완연한
주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진달래 성지 걷기 열번째
마중나가려고 바쁘게 서둘렀지만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꼭 해야할 일을
준비하느라고 그랬습니다.
아니
돌아보면
하나쯤 안해도 되는 일이
분명 있었습니다.
이렇듯 아쉬운 마음 그득한데
꽃실이어가는 님들이
그리운 님들이
걸어걸어 올라왔습니다.
2013.03.10 22:37
바람 끝은 차가워도
봄기운이 완연한
주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진달래 성지 걷기 열번째
마중나가려고 바쁘게 서둘렀지만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꼭 해야할 일을
준비하느라고 그랬습니다.
아니
돌아보면
하나쯤 안해도 되는 일이
분명 있었습니다.
이렇듯 아쉬운 마음 그득한데
꽃실이어가는 님들이
그리운 님들이
걸어걸어 올라왔습니다.
나, 여기 있네. 산수유
우리가 오르고 또 오르던
그곳에....